찾아가는 경로당 삼계탕 끓여드리기 등 지역사회 헌신적 봉사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고양시 시민안전교육장에서 열린 ‘2019 고양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39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활동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및 단체 시상, 미래비전 제시 등 화합과 희망의 자리로 마련됐다.

대상을 차지한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 떡국(송편)나눔 ▲독거노인 고추장(된장) 및 밑반찬 나눔 ▲찾아가는 경로당 삼계탕 끓여 드리기 ▲사랑의 김장나눔 ▲고봉동 경로잔치 ▲독산봉수대 해맞이 및 척사대회 음식봉사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이웃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함께 고생한 각 통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어 대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상주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장)은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온갖 굳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노고를 인정받아 고양시새마을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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