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2019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구가 수행하는 2개 사업이 최우수(S등급)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고용 창출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하여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332개 사업에서 약 10%만이 최우수(S등급)에 선정되는데, 계양구는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수행한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스마트 에어컨 설치 및 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의 2개 사업이 높은 취업률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 사업 참여자 만족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S등급)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최우수 등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선정되어(‘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속 3년, ‘스마트 에어컨설치 및 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 연속 2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계양구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선정으로 최소 2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구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구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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