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일 아모르카페를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공정무역 판매처·협약기관 현판은 구민들이 쉽게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와 협약기관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판매처와 협약기관을 발굴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아모르카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구내 18개 판매처와 경인여대 외 2개 협약기관에 현판이 전달될 계획이며, 현판을 수여한 판매처 및 협약기관은 향후 제작될 계양구 공정무역 지도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판매처확보와 협약기관의 협력이 중요한데 이번 현판수여를 통해 판매처와 협약기관이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공정무역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