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해진)에서는 동절기 복지사각 및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말까지‘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지원한다.

동은 지난 13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1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충원해 인적안전망을 강화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는 조사를 통해 긴급지원(129) 및 주거급여 등 적합한 공적복지를 지원하며, 그 외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행복꾸러미(식료품), 겨울이불, 김장김치, 건강지킴이 사업(의료기기 제공 등), 밑반찬서비스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한다.

전해진 논현1동 동장은“동절기에 더 이상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향후 복지사각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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