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주현) 2학년 이준형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역별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각 시‧도별로 지역심사를 거친 후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중앙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019년 11월 27일(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수상자와 가족 및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개회 및 국민의례, 수상자 인터뷰 영상, 수상자 기획공연1, 환영사, 축사, 선발경과 보고, 상장 수여 및 분과별 기념촬영, 전체 기념촬영)와 2부(수상자 기획공연2, 대표 수상소감 발표, 축하 오찬, 폐회 및 정리)로 나눠 진행되었다.

지혜와 열정, 창의적 사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탁월한 성취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고교 분과 50명, 대학생‧청년 일반분과 50명을 시상하였다.

이준형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알게 된 대한민국 인재상을 고등학교 진학하여 수상하게 되어 이 기쁨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하였고, 대한민국 인재라는 사명감 속에서 책임감을 갖고, 진정한 대한민국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거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대학에 진학하여 전기전자컴퓨터를 전공하여 ICT 중심의 융합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발명 혁신기술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장래 진로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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