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소장 박광근)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누수 등에 대한 신속한 접수 및 처리를 실시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 6개소와의 간담회를 11월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누수 등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 6개소와 사업소와의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연중무휴로 강화하여 겨울철 긴급한 수도 민원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를 하자는 내용이었다.

또한, 겨울철 원거리 수돗물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군장병들이 수돗물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전방군부대 상수관로, 가압장에 대하여 일일 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처리는 등 상수도행정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날,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매년 1~2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등에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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