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집중 논의해
무안군의회,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집중 논의해
  • 양시중 기자
  • 승인 2019.1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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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무안군의회특별위원회,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긴급 간담회 열어
무안군의회특별위원회,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 양시중 기자
무안군의회특별위원회,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 양시중 기자

[엔디엔뉴스,전남=양시중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13일 오전 의회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운 의장 등 군의원 8명, 모종국 상임공동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최근 광주시가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을 무안군만을 염두에 두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주요 사항으로는 범대위의 광주시청 항의방문건과 국방부 이전반대 범군민 서명부 제출건, 기타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범대위는 지난 5일 자체회의를 갖고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하여 무안군의 이전 반대 의견을 전달할 것을 협의하고 그 내용을 무안군의회특별위원회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모종국 상임공동위원장은 “호남의 유일한 무안국제공항에 광주민항 통합을 빌미로 군사공항을 옮기려 하는 것은 광주전남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우리 범대위는 광주시청을 항의차 방문하여 현재 광주시의 일방적인 이전사업 추진행태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무안군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안군의회특별위원회 박성재 위원장은 “최근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을 기정사실화 한 채 ‘주민사찰’을 감행하고, 무안공항 명칭변경 등의 소모적인 제안을 하는 것은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추진이다.”며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으로 인한 무안군민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6일에 각각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양시중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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