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법무부 안양소년원(원장 이용호, 정심여자중고등학교)은 13일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 후원으로 제15회 ‘희망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장학금’은 에스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올해는 안양소년원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 춘천소년원(신촌정보통신학교)에서 재학생 및 출원생 중 가정환경이 어려우나 자활의지가 높은 18명의 모범학생에게 월 20만원 씩, 연간 240만원을 전달한다.

㈜삼성에스원 박준성 경영지원실장은 “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을 대표로 학생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뜻깊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용호 원장은 “2005년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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