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유봉춘)에서 주관하는 제31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11월 8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광철 군수와 임재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졸업생 및 가족 내빈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내빈소개, 졸업식 및 시상, 축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철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인대학에 적극 참여, 영예의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노후의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 영위를 위해 자아개발과 건강관리 취미 생활을 통해 풍요롭게 살아가시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연천군의 지속발전을 위해 조언과 자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연천노인대학은 오전·오후 2개반 180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연 25회 50시간 과정으로 인문교양 및 국내외 정세, 건강, 심성, 미술심리치료, 체조, 노래교실,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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