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 28개 마을학교 25명 마을강사가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마을학교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온마을학교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과정의 어려움과 내년도 온마을학교 목표, 개선 방향, 구청 건의사항 등을 나눴다.

한 마을강사는 “마을학교 운영 시 학생모집, 교육장소 확보 등 여러 어려운 점과 각종 개선 방향에 대해 구청과 진솔하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골목골목까지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 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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