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의회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서우선 박사(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로부터 ‘조례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기법’을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 연구소장으로터 ‘의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에 대한 강의를, 이후 남동구의회 의정담당의 ‘4대폭력 예방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최재현 의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강사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만큼, 그 혜택은 모두 우리 구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제8대 남동구의회에서는 앞으로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시켜 의원들의 전문성강화와 의정연구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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