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온시이노베이터는 2019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호주 정보통신 박람회(CEBIT Australia 2019)’에 참가했다고 5일에 밝혔다.

전시회에서 홍보한 제품은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어구 위치 및 형상 관리, 어군정보 서비스를 통해 어획량 증대가 가능한 제품이다.

현재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은 국내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인증이 확보된 단계이며, 차년에는 국외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비온시이노베이터의 기술연구소 소속 하태진 연구소장은 “호주 정보통신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4개의 CEBIT 중 하나로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가장 크고 오래된 박람회이며, 이번 참가를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호주 내 관련업계종사자 및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호주 전문 마케팅 기업인 DMH Australia P/L와 어업도구 플랫폼에 대하여 업무 제휴 협약(MOU) 체결 등의 추가적인 성과를 달성하여 향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성공적인 박람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은 (주)비온시이노베이터와 아주통신(주), (주)이트랜씨앤씨, (재)중소조선연구원 그리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수주한 2018~19년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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