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시이노베이터는 2019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9)’ 전시회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주력 전시 제품은 아주통신, 이트랜씨앤씨, 중소조선연구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수주한 2018~19년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총 100여명의 방문객이 관심을 보였으며 그중 5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남 지역의 어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제품 개발완료 시 구매 의사를 밝혀 제품 판로 확대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비온시이노베이터에서 홍보한 제품인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은 현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어구의 위치 및 형상, 어구가 설치된 해역의 어군, 선박 운항,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업 중 발생되는 어구의 꺽임, 뒤집힘, 꼬임 등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어군정보 파악이 용이해 어획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9)’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남이외의 다른 지역의 어업환경에 대한 방식과 차이, 그리고 어업도구 플랫폼에 대한 실질적인 어민들의 요구사항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