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독도 플래시몹 행사 참여

성악가출신 남성5인조보컬그룹 젠틀맨이 25일(금)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 행사에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산 최동호 선생님의 작품 ‘영원하라 독도여’와 ‘신독도 아리랑’ 2곡을 선보였다.

매년 10월 25일은 황제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 뜻 깊은 날로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대구한국일보 주관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펼쳐진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으로 포항 학생, 시민단체 등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독도 사랑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기획되었다.

독도사랑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젠틀맨은 향후 독도음반 발표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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