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2년연속 선정. [가락프로젝트 – 농악 편]
- 10월 26일 오후5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공연.

 

예인집단 아라한이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돈화문국악당 에서 ‘가락 프로젝트 – 농악 편’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8-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에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7개의 농악 가락과 고창 농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하였다. 마당에서만 연행되고 있는 농악은 지역마다 모두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장단의 구성과 맛을 살려 무대화 하는 작업을 통해 우리가락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산신제와 성황굿이 유일하게 있는 강릉농악, 수준 높은 기예와 암-수 꽹과리 가락이 있는 평택농악, 마을 굿의 형태를 잘 가지고 있는 부락농악인 구례잔수농악,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이리농악, 다양한 혼합 박 장단과 50 여 가지의 가락이 전해져 내려오는 임실필봉농악, 영무장농악을 이어가고 있는 고창농악, 힘있는 양북으로 웅장함을 보여주는 금릉 빗내 농악, 군사놀이의 특징을 담아 남성적인 진주 삼천포 농악까지 각 지역 고유의 장단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였다.

2018년에 초연한 이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반응과 최우수 리뷰를 받은 작품으로 올해는 정종임 연출과 실력자로 인정받는 젊은 예인 이창훈, 강성현, 윤여주, 이준형이 의기투합하여 전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으며 바투컴퍼니 대표 이상화가 사회자로 나선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초, 중, 고 대학생은 50% 할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예인집단 아라한‘에서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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