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도담도담갤러리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과 함께 ‘통뼈백세교실 사업 나눔진료’를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 사업’이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매월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 칼슘제를 제공하는 등 관내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진료에서는 고혈압, 당뇨, 지질검사(콜레스테롤 검사) 등의 내과질환 및 골밀도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임채환 의사)의 맞춤형 의료 상담을 통해 개별 건강상태에 따른 질병 예방교육과 운동처방도 함께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나눔진료를 통해 현재 건강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고, 통뼈백세교실로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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