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일산동구 고봉동 체육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자체 사업계획, 회원정비,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 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개 대회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자매결연으로 지정된 ‘군포시 선수단’에 대한 응원과 격려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했다.

조명휘 체육회장은 “고양시가 봄, 가을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등 4개의 경기도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고양시를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라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대회 운영에도 참여하고 응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의회 조현숙 의원, 채우석 의원, 정연우 의원 등도 참석하여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고봉동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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