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예술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예술특화프로그램인 ‘예술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이자 인문학자인 김융희가 진행하며 ‘예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예술과 아름다움은 어떤 관계일까’, ‘예술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예술의 의미에 대해 묻고 인문학으로 답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진행할 김융희 인문학자는 7년 동안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화와 상상력, 예술철학 등을 가르쳤다. 지금은 학교를 나와 주로 어른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감성과 상상력 등의 미학적 주제를 일상의 삶과 연결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