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관내 307가구에 전달‘훈훈’

[엔디엔뉴스,전남=양시중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총 30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배부는 진입로가 협소해 동절기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농어촌 취약계층 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배부하며 봉사활동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초기화재대응 방법 및 대피요령, 집안에 노후 가전제품 점검 등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시기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 화재예방활동에 힘써야 한다”며 “소방 서비스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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