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10월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제28사단 전차대대(대대장 중령 김지훈)와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 및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배남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군장병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 수학, 중국어 등의 학습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개선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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