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케어는 더 이상 2030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아트, 남성 손발톱 케어, 문제성 손발톱 케어 등 그 영역이 넓어지면서 연령대, 성별, 그 목적에 상관없이 샵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일하라고’는 이처럼 단순히 손톱을 화려하게 가꾸는 것을 넘어 건강한 손발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주 내성발톱 전문케어 네일샵이다. 이를 운영하고 있는 이순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늘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단골 고객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네일하라고’만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 아닐까? 수준 높은 전문 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감각을 익히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유행에 앞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성발톱 손발톱 케어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듯 보인다. 
오래 전 아버지가 내성 발톱과 무좀 발톱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다. 그 계기로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여러 세미나를 거치며 다양한 방법의 내성 발톱 교육을 터득하게 되었고 곧 나만의 기술로 흡수하게 됐다. 덕분에 고객들의 발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을 접목시켜 교정을 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만족도는 더 높아졌다. 문제성 발톱으로 인해 고름이 차고 아픈 분들을 낫게 해주는 성취감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건강한 손발톱 케어를 위해 꼭 가지고 있는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기술, 서비스, 직원 교육 문제 등 모든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 네일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기본 케어다. 기본 케어만 잘해도 젤 유지력이 높고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서비스업의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는 이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웃는 얼굴이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한다. 이루고자 하는 게 있다면?
대표원장 이순주 대표는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그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기운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누구에게나 100% 만족을 안겨드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노력할 것이며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에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일의 성취감을 높여준다라고 전하였다

현재 네일아트 뿐만 아닌, 진주 속눈썹펌 또한 하고 있다.
그렇다. 네일아트는 기본이고 내성 발톱, 속눈썹펌, 왁싱, 다른 샵과는 다른 나만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네일하라고’의 이순주 대표는 ‘곧 닥쳐올 자동화 시대에서 네일아트 만큼은 절대 AI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네일아트는 손발톱만 예쁘게 가꾸어 주는 시술이 아닌, 최소 1시간을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하며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는 힐링이 기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언니, 누나, 가족처럼 늘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힐링 하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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