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N NEWS 전라.제주권 】 송기호 기자 = 광양시는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광양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0. 4.(금)~10.(목) 7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한 광양시 인원은 개인전, 단체전 9종목에 89명이며, 광양시 출신 전남 대표도 31명 참가했다.

특히 전국체전 4일차(10. 7. 현재) 광양시 선수단은 광양시청 볼링팀 가수형(개인전) 선수와 광양시청 육상팀 김진욱(멀리뛰기)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광양시청 볼링팀 최복음, 가수형, 신승현(3인조) 선수, 광양제철고 축구팀(고등부)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광양시 출신 허민(순천대) 선수가 정구종목 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전남 대표로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전념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에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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