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시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들의 문제 행동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견의 애견 스트레스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몸을 움츠린다든지, 사람의 손을 극히 두려워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집에 돌아와서도 한동안은 노출되기를 꺼려하고 밥을 안 먹는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배냇미용의 경우 접종이 모두 끝나는 5차 이후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1kg 미만인 강아지의 경우 3개월이 넘었다 할지라도 미용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그 외 미용 전후로 강아지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면 강아지를 일정 시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도 보호자의 필수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서산 애견미용실 ‘예뻐지개’는 이처럼 강아지들이 미용을 하며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압적인 미용 시술을 일체 금하고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미용 전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줌으로써 안전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애견미용실이다.

실제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예뻐지개’의 한 디자이너는 “반려견들이 미용으로 인해 문제 행동을 하는 것은 반려인은 물론, 반려견 자체에도 상당한 스트레스이며 상처가 될 수 있다”라며 “내 강아지를 미용해 준다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미용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예뻐지개’는 미용뿐만 아니라 스파시술, 모질에 좋은 머드팩, 애견용품, 호텔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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