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작사, 작곡한 감성발라드

 

성악가출신 남성5인조그룹 젠틀맨의 신곡 ‘바람이 분다’ 뮤직비디오가 17일(화) 공개되었다.

이번 작업은 NAFA(North American Film Awards)에서 Bronze Award를 수상한 버클리 음대 출신의 황하민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맡아 ‘토끼춤’을 통해 위트 있는 세련된 영상미를 더했으며,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의 삶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젠틀맨만의 독특한 코드로 담아내었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마님은 약속했네 고깃국’ 발표 이후 1년여 만에 공개된 이번 곡은 젠틀맨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오랜 작업을 함께 해 온 김윤호와 이준호가 편곡을 맡았으며, 특히 ‘한국 CF계와 애니메이션 작곡계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헐리우드 매너 방용석 감독의 프로듀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젠틀맨 스스로에게 ‘힘을 내라, 젊은 그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이번 젠틀맨 신곡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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