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3주간 지방물가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매점매석·담합행위 등에 대한 민원접수 처리 및 가격표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하며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추석 명절기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관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16일 관내 3개 전통시장(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판매물품들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각 시장 상인회에서 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할인 행사 등 방문객들에게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계산시장은 9월 27일 빅세일데이, 작전시장은 9월 28일 주민노래자랑 및 경품대잔치가 개최될 예정이니 알뜰한 장보기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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