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현, 이하 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가정에 추석 위문품(백미 4kg)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직접 전달해드리고 혹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는지 안부를 살피며 마을 어르신들께 명절인사를 드렸다.

어르신들은 “항상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위원들 덕분에 자녀들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든든하다”며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옥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 댁에 방문하며 인사를 드렸는데 반가워하며 맞이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하고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살기 좋은 양도면 가족같은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미경 양도면장은 “살기 좋은 양도면 만들기에 앞장서 수고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위험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