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소방서는 11일 14시 전곡역, 전곡시장 일대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등 8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 및 위험요인 지도‧단속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 및 홍보물품(전단지, 물티슈) 배부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방화예방 및 산불예방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훈련) 병행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연천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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