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11일 오후 연신내역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이날 캠페인 주요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중점 안내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홍보 ▲소·소·심 안전교육과 연계한 안전 홍보 ▲수호천사와 춤추는 로봇(CPR)의 심폐소생술 공연 등이다.

최성범 예방과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에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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