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유관기관 및 의경 등 참여

【NDN NEWS 전라.제주권 】 송기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제13호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관내에 발생한 벼 도복과 배 낙과 피해에 대응하는 태풍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의경 등이 참여해, 일손돕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태풍으로 쓰러진 벼 세우기와 떨어진 배 줍기, 과원 정돈,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제거등 사람의 손길이 많이 가는 일을 위주로 도왔다.

피해 농가들에서는 순천시의

 

발 빠른 대처와 군병력 등 젊은 손길이 태풍피해에 낙심하고 있는 태풍 피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며“농작물, 시설하우스 등 조기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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