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에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 통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통기타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계절 가을밤에 어쿠스틱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을 맞이하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서울 통기타 페스티벌은 9월 21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장지동에 위치한 가든 파이브 중앙무대에서 에서 무료로 펼처진다.

순수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창립된 “전국통기타연합”(회장 류현)이 주최하고 가든파이브 통기타클럽에서 주관하는 제3회 서울통기타 페스티벌(통산53회)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수많은 통기타 페스티벌이 열렸지만 이번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가장 화려하고 멋지게 꾸민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전국의 수많은 통기타인들은 물론 서울 경기지역의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왠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통기타, 추억의 음악부터  지금의 통기타 음악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총감독인 전국통기타연합 사무국장 최진수는 그 어떤 페스티벌 보다도 멋진 공연을 장담하고 있다.

전국통기타연합 서울페스티벌은 배철현, 전남희, 이총기등,, 서울을 대표하는 멋진 뮤지션들이 함께하고 전국의 실력파 통기타가수 14개팀이 축제를 펼친다.. 물론 모든 공연은 무료로 함께 할수 있다.

전국통기타연합은 전국의 통기타 가수들을 포함하여 30,000여명의 통기타인들이 함께하는 통기타 단체로 2009년 창립 이래 전국에 200여개의 동호회와 함께하며 각 지역별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20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통기타 문화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금년 연말까지 다른 지역 에서도 계속하여 통기타 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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