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쌀, 라면 기부

【NDN NEWS 전라.제주권 】 송기호 기자 =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태고종 총본산인 선암사(주지 호명스님)에서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선암사에서는 지난 6일(금) 비오는 굿은 날씨에도 승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50박스와 쌀(20kg) 50포를 기탁했다.

호명 주지스님은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다면 어디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며 계속적으로 후원활동이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찬구 승주읍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읍민들 한

 

분 한분이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주신 선암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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