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신천연합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기타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에 대해서는 시흥시 보건소(031-310-5824)나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120)를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및 점검을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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