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조은수)는 지난 4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의 유착비리 근절 및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영업자․회사원․주부․일반 주민 등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착비리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으로 ‘사건관계인 사적 접촉금지제도, 내부비리집중 제보기간 운영, 시민청문관 도입, 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 확대 적용’ 등의 대책을 발표하고, 유착비리 발생원인과 근절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도 적극 경청했다.

조은수 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서 경찰의 부패근절 노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한 부평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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