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그룹 우주소녀가 '신한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배우 고준과 이수경이 '신한류 아티스트상' 시상에 나섰다. 이 가운데 우주소녀가 '신한류 아티스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주소녀는 이날 수상 소감으로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스타쉽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우주소녀는 "이 상은 팬분들이 만든 상이라고 생각한다.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우주소녀는 "올해 '부기 업(Boogie UP)'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남은 날들도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가요계에 데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라 라 러브(La La Love)' '부기 업(Boogie Up)' 등을 발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 멤버가 연기, OST, 예능을 비롯 패션렌즈 브랜드 렌즈타운, 문피아 등 광고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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