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꽃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꽃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에는 꽃을 단순히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높았던 반면, 근래에는 그 인식이 변화하면서 공간 장식, 파티, 더 나아가 웨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꽃 제품은 그 자체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독창성을 토대로 하여 특별하게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소비자가 원하는 느낌을 충분히 담아내되, 대중적인 직업으로 굳히기 시작한 ‘플로리스트’만의 차별적인 디자인이 담겨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그린’은 트렌디하고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 김해 꽃집이다.

바이그린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고객과의 자세한 상담을 거쳐 특별 주문, 제작된다. 고객의 만족감을 우선으로 하여 그 목적성에 맞게 컨셉을 잡고, 그에 맞는 특별한 디자인을 접목하여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동네에 하나씩은 꼭 있는 꽃집, 특별한 점이 없다면 그 기준을 가격으로 나눌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이그린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바이그린만의 감성을 잃지 않는 것을 제품 제작의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에 대한 정신을 소비자에게는 물론 꽃을 배우러 방문한 플라워 클래스 회원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바이그린 플로리스트는 국가자격증 보유, 영국 현지 플라워 스쿨 테크니컬 과정을 수료한 디자이너이자, 협회 사범 자격증을 가진 플라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10년 전, 처음 이 일에 발을 들인 이후로 5성급 호텔을 통해 플라워 상품, 공간 장식, 웨딩, 파티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뒤 이곳에 ‘바이그린’이라는 개별 브랜드를 설립했다. 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상품, 디자인을 개인 플라워 샵에서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 이런 취지에서 시작한 바이그린은 부담 없는 공간,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로 꽃의 아름다움을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갖고 있다.
 

바이그린의 플로리스트는 “꽃만큼 가성비 훌륭한 소비는 또 없을 것, “3천원이면 장미 1송이, 어여쁜 장미 한 송이를 통해 1주일을 사는 셈”이라며 꽃의 실용적, 기능적, 예술적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고 꽃의 보편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바이그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는 취미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뉘며 목적에 따라 커리큘럼도 다양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가을 클래스 개강 기념으로 정규과정 2인 이상 동시 수강 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향후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등 시즌 별 디저트를 포함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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