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인테리어, 잡냄새 제거 등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며 선물용으로도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는 방향제 제품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캔들과 디퓨저는 DIY 제품으로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구매, 제작 시 사용기간도 긴 편이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이다. ‘향기’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방향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향기작업실 ‘라샹스’를 만나봤다.
 

라샹스는 2015년 캔들 공방으로 시작해 현재 캔들은 물론 디퓨저, 향수 수업까지 전범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향제 공방이다. 제품 생산 및 클래스에서 활용되는 향들은 모두 품질 좋은 고가의 향과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라샹스의 전 제품은 KC 인증을 통해 방향제에 관한 안전기준을 통과하며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다.

캔들, 디퓨저 수업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고품격의 향을 선보이는 ‘향수 수업’이 가장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부터 오픈한 향수 클래스의 인기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만큼, 현재 라샹스에서는 조향 전문가반 교육 또한 병행하고 있다. 라샹스의 정민경 대표는 현재 조향스쿨인 미센트 협업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조향사다. 그녀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과 클래스는 내가 직접 구매하거나 배우더라도 부족함 없이 그 값어치를 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윤리적이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항상 안전한 원료들로 꾸준히 좋은 향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께 오래오래 좋은 향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라샹스에서는 현재 캔들과 디퓨저, 석고방향제, 왁스타블렛 등의 제품을 판매 중에 있다.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과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위주로 제공되며, 원하는 디자인이 있을 시 개인 상담을 통해 최적의 원료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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