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를 잘 관리해야 장수와 건강의 비결이라며 매년 김포시 저소득층 가정 및 노인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구강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있는 위덴치아랑 주식회사(대표 홍원정)가 지난달 29일 4천 2백여만 원상당의 구강용품을 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새마을회로 기부했다.

위덴치아랑 주식회사(홍원정 대표)는 2001년 설립 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며 2010년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미 식품의약국)에 칫솔, 치실, 치간칫솔이 승인을 받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홍원정 대표는 “우리 위덴치아랑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하고 신중한 시판승인 결정을 내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FDA에서도 인정한 제품들을 만들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강용품 개발에 더욱 힘쓰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고향인 김포 저소득가정 및 노인시설 등에 구강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 기부문화 정착과 김포시민들에게 올바를 구강문화를 정착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9월 5일 김포시새마을회 회원들이 각 읍면동 노인정 및 시설 등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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