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삼산1동 ‘서부간선수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권남인)은 지난 10일 삼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영화 ‘채비’를 무료로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회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서부간선수로를 사랑하는 모임’은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환경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삼산1동 서부간선수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열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난 2015년부터 서부간선수로 마을축제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권남인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영화제와 음악회 등을 개최해 서부간선수로를 중심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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