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과점, 음식점, 반찬 전문점, 지역아동센터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진열․보관 여부 △영업자,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국자, 집게, 식기류 등의 조리기구 수거를 실시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조리기구의 안전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아동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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