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2019년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방학 음악캠프는 바쁜 학업에도 성실하게 활동에 임한 합창단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외부체험활동을 통해 단원들 간 친목도모 및 유대감 형성하고자 합창단원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부에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 방문해 루지 체험 및 야외 합창연습을 즐기고, 2부에는 소리체험박물관에서 다양한 소리와 악기의 역사를 배우며 음악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캠프에 참가한 박지희 학생은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연습과 다양한 체험을 하니 너무 즐거웠다”며, “더욱 가까워진 다른 단원들과의 합창단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 창단 14년을 맞이하는 미추홀구청소년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추홀구의 홍보사절단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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