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계에 등장한 혜성같은 신인, 필로스가 극동방송에서 주최하는 '2019 가스펠싱어' 파이널 무대에 최종 11인으로 선정되었다.

'극동방송 가스펠싱어'는 1981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한국교계의 음악문화를 이끌어온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의 허브로 자리 잡는 가스펠싱어의 등용문으로서 기독교 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끼쳐왔고 박종호, 송정미, 손영진, 다윗과 요나단 등 수많은 찬양 사역자들과 정상급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을 배출하며, 국내 양질의 CCM음악, 복음성가를 보급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경연에 파이널 무대 진출자로 선정된 필로스는 '노래로 사랑을 전하다' 라는 뜻을 가진 팝페라그룹이며 박현수(테너), 윤서준(테너), 박준범(바리톤), 김바울(베이스)로 이루어져있다.
올해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네 남자만이 낼 수 있는 감동적인 하모니와 특출난 비쥬얼, 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라는 평을 받는 팝페라계의 떠오르는 아티스트이다.

필로스의 소속사 브릿지엔터테인먼트의 안세권대표는 '필로스가 가진 모든 기량을 무대에서 발휘하고 결과에 상관 없이 후회없는 경연을 펼치고 오길 바란다.' 며 필로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2019 가스펠싱어' 경연에는 쟁쟁한 경쟁률을 뚫은 최종 11팀 뿐만 아니라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 CCM계의 디바인 송정미의 특별 무대도 함께 마련되어있으며 오는 8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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