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전문가 그룹 원보청기, 난청인특화, 특허출원을 통해 꼭 필요한 청능훈련 제공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식물인간이었던 아들에게 아버지가 계속해서 힘이 되는 얘기를 들려주었더니 깨어났다는 일화가 있다. 이처럼 귀로 듣는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하지만 요즘 난청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지난 25일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서 난청의 이유는 무엇인지 원인과 해소법에 대하여 정보를 소개했다.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 대표원장(신수연 박사) 은 “난청의 대표적인 이유가 소음성 난청, 노인성, 요즘은 영유아 난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소음성과 노인성난청은 그 자체가 어떤 신경에 퇴화 내지는 손상을 입어서 생기는 질병” 이라고 말했다.

또, 난청이 계속 될 때는 정확한 청력검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한다. 더 나아가 난청인들은 소음 속이나 방향감각이 떨어지기에 360도 스피커를 이용하여 소음 속 검사와 방향성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알렸다.

현재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에서는 청각학 석,박사 , 청능사의 협업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청각평가를 통하여 난청의 유형, 종류, 형태를 파악하고, 또한 연령, 생활환경, 직업, 성별 등을 종합하여 난청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한다.

어음의 듣기 기술단계를 바탕으로 청능훈련을 실시하는데 보다 효율높은 훈련을 위해 직접 장치를 개발했다고 한다. 청각 피질영역을 계속 자극하여 뇌 가소성을 이용한 방법이라고 한다. 실제 이 장치를 토대로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된 사례자가 다수 있다. 한 난청인은 “사람들하고 모이면 잘 못 알아 들어서 가기 싫었지만, 현재는 노래교실도 다닌다” 고 하시며 청능훈련으로 인하여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특히, 영유아나 아이들은 언어발달 시기에 소리를 몇 천, 몇 만 번 들어야 엄마란 소리를 할 수 있기에 청능훈련이 24개월 이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영유아는 언어발달을 위해 청능훈련이 필요하지만, 노인들은 피부처럼 청각도 노화되기에 청력 및 언어변별력이 손실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목적으로도 청능훈련이 꼭 필요하다.

국내최초, 충청권 최초의 3D스캐너를 보유한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을 전공한 교수와 박사 및 석사로 구성되어있으며 난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청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권 최대규모로서 정확한 검사와 보청기 적합 확인을 할 수 있는 전문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난청인 대상에 한하여 청력 검사 및 시험착용을 무료로 실시하고, 더 나은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청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