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하게 이수한 사람을 모범예비군으로 선발하여 ‘감사서한’ 및 ‘모범예비군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예비군은 동원예비군 훈련기간(간부 6년차, 병 4년차까지) 동안 동원훈련을 전부 받은 사람으로 인천지역은 상반기에 1천 8백 여명이 선발되었으며, 매년 반기별로 선발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투철한 국가관으로 매년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을 받은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사업은 현역병 감축 등으로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동원훈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여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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