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소방서는 지난 22일 백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상대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안전체험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이동안전체험차량과 교육용 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이동체험차량 활용 화재대피 체험 ▲구조장비 전시 및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등 6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모든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운영하였고, 체험교육 후 학생들에게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소방관 직업체험(방화복 착용, 방수체험)도 함께 병행했다.

연천소방서 관계인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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