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상생을 위한 「교육감-군수·구청장협의회」 열려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월) 14시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기 위한 IN生 민관학 공동체 조성』을 제안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기초단체 군수·구청장(부평구는 부구청장)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 IN生(인천!삶의 힘이 자라는)민관학 공동체 조성 ▲ 인천 청소년 기업가정신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 학교 유휴 부지 활용 방안 ▲ 부설주차창 개방 사업 안내 등이 있었다.

이중 인천시교육청이 제안한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기 위한 IN生(인천! 삶의 힘이 자라는) 민관학 공동체 조성』과 인천 청소년 기업가정신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군‧구에서 수용하기로 했다.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기 위한 IN生(인천! 삶의 힘이 자라는) 민관학 공동체 조성』 사업은 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학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천시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및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성훈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다』 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군수·구청장님께서 함께 노력해주실 것이라 믿고 군·구청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