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채)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작전동 소재 이삭소한마리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해 버섯불고기, 떡, 과일 등을 대접했으며 더위나기를 위한 쿨타올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 김영채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보양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작전서운동장(김영수)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에는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어르신을 초청하여 감사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민방위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에 위문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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