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에서는 지난 22일(월) 오전, 4층 대강당에서 19년도 상반기 치안성과를 결산하면서 계양서를 빛낸 직원들과 치안협력에 기여한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하는‘계양경찰을 빛낸 사람들’이라는 행사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계양경찰을 빛낸 사람들’에는 인천경찰청 19년도 2분기 수사 ‧ 형사분야 최고 수사팀에 선정된 경제3팀과 강력3팀, 인천경찰 자랑스런 질서인 1위의 생활질서계, 2분기 인천청 으뜸지구대 1위의 효성지구대,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1위의 교통안전 1팀 등 인천청 단체표창 수상팀과 상반기 치안성과 우수 직원 5명 그리고 공동체치안활동에 기여한 시민경찰연합회,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각 협력단체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감사장을 수상한 협력단체의 한 회원은 “인천지역에서 계양구가 안전한 지역이라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계양서가 있어 매우 든든함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였고, 수사분야 최고수사팀에 선정된 서재양 팀장은 “22년간 근무했지만 많은 동료들 앞에서 축하받아 본 것은 생애 처음이다. 경제팀에서 근무하다 보니 공식 석상에서 수상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볼거리였다. 행사 시작 전 미리 나눠준 경품추첨 번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어깨 안마기, 휴대폰 거치대, 마스크팩 등 다양한 종류의 경품을 전달하며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철우 서장은 계양경찰을 빛낸 사람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계양서가 우수관서로서의 치안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계양구를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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