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고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8~19일 양일간 대형 하수관로정비공사 현장에 대한 근로자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 현장인 효자 및 지영하수관로 현장에서 ▲근로자들에 대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의 제공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근로자에 대한 그늘 장소 제공 등의 실시여부를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영범 하수행정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에 각별히 유의하고 근로자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말과 함께 태풍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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