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지난 19일(금) 연천군 소재 까페 ‘까라솔’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의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위기를 당사자인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토론하며 의견을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부업대학생, 청년구직등록자, 연천청년 내일로 미래로 사업 참여청년, 창업사업가 등 각계 각층의 청년대표와 사회적기업, 귀농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정부(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정책과, 연천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청년구직자의 어려움과, 복지 수혜에서 소외된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 건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론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과 건의에 대해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특히 청년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청년들의 고용촉진, 복지향상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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