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천영)는 지난 1일~10일 열흘 동안 내실있는 추경예산 심의를 위해 사업예정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송천영 대곶면장, 해당 업무 담당자 및 마을 이장과 주민이 함께 해 관내 도로포장 및 화장실 설치, 배수로 정비, 수도 설치 등이 필요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범위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대곶면은 노후된 마을안길 5개소에 대한 아스콘 재포장 공사와 수안산 산책로 입구 노후된 화장실 교체 공사, 약암리 수로 복개 공사 등 면민들의 고충을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대명초등학교 보행자도로 개설 사업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2차 추경예산안은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업의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결정할 방침이다”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합심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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